농원일지

혁이네 사과농원 일지

이제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소백산 혁이네 사과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혁이네 미래 5대 공동대표입니다

예쁜 사과꽃이 피었습니다

사과에 쒸울 봉지입니다

탐스런 혁이네소백산 영주사과가 열리길 바라면서 봉지를 쒸웠습니다

벌써 어른주먹보다 커졌습니다

사과나무아래에 햇볓 반사용 필름을 깔았습니다

햇볓을 잘 반사하여 골고루 빨갛게 익어가길 바랍니다

사과가 크고  탐스럽게 영글어 갑니다

오늘은 할아버지 따라서 하루종일 사과따야 합니다. 사과따기 전에 3대가 모여서 찰칵

오늘 딴사과 부지런히 선별작업합니다

누가 더 많이 따는지 내기 합시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생하셨습니다
쪼메만 기다리세요
앞으로 제가 다 하겠심더

9월에 꿈꾸는 사랑 / 이채

날개는 지쳐도
하늘을 보면 다시 날고 싶습니다. 
생각을 품으면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다지면 용기가 생기겠지요

단 한번 주어지는 인생이라는 길
시작이 반이라고는 하지만
끝까지 걷지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세상에 심어놓은 한 송이, 한송이의 꿈
어느 들녘에서, 지금쯤 어떤 빛깔로 
익어가고 있을까요
가슴은 온통 하늘빛으로 고운데

낮아지는만큼 깊어지는 9월
한층 겸허한 모습으로 
내 아름다운 삶이여!
훗날 알알이 탐스런 사과처럼
기쁨의 열매로 오십시오

벌써 사과가 탐스럽게
익어가는 9월입니다
혁이네 농원을 찾아주시는 
모든분들 역시
세상에 심어 놓은 한송이의 꿈이
훗날 알알이 탐스런 사과처럼
기쁨의 열매로 수확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개해 드립니다.

혁이네 4대 대표 위명수